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기묘한 이야기(일본 드라마)/방영 목록/2010년대 (문단 편집) == 석유가 나왔다(2013년 봄 특별편) == 석유 생산량 급감으로 암울해진 세상. 일본 역시 동사무소가 허구한 날 정전이 일어나는 등 상황이 매우 나쁘다. 주인공도 이런 시대에 취직도 하질 못해 고생하고 있었다. 관리가 안된 지저분한 공원을 지나던 주인공은 오줌싸개 아이 동상에 누군가 고추 부분에 화살표를 긋고 '쓸모 없음'이라고 낙서해놓은 것을 발견한다. 이에 동병상련을 느낀 주인공은 낙서를 깨끗하게 지워주는데, 주인공이 떠나자 동상의 고추에서 석유 한 방울이 떨어지고... 이윽고 주인공은 오줌이 마려워 화장실을 찾는데 죄다 사용금지 팻말만 붙어있었다. 결국 참을 수 없었던 주인공은 [[노상방뇨]]를 하는데 이상한 검은 오줌이 나오고, 그게 노숙자가 피워놓은 드럼통 불 쪽으로 튀자 '''불길이 거세게 치솟는다.''' 병원에 가보니 주인공의 방광은 엑스레이에 시커멓게 찍히고, 의사는 오줌이 석유라고 하더니 당황한 기색으로 잠시 기다리라 하고 떠난다. 이윽고 두 명의 남자가 오더니 주인공을 강제로 차에 태워 어디론가 떠난다. 그들은 연구실로 간다고만 하고 그 이상 아무것도 알려주지 않는다. 도중에 주인공은 오줌이 마렵다고 하고, 결국 숲에서 차를 세우고 주인공은 볼일을 본다. 그런데 감시하던 남자가 담배를 피우려다 실수로 라이터를 떨구자 주인공의 오줌에 불이 붙어버리고, 이에 그 남자는 다리에 불이 붙어 당황한다. 그리고 다른 남자가 불을 끄는 사이 주인공은 서둘러 도망간다. 도망가던 주인공은 '미나이 마을'이라는 곳에 도달해 쓰러지고, 스미라는 젊은 여자가 그를 발견한다. 그렇게 주인공은 촌장의 집에서 도움을 받고 감사를 표한다. 미나이 마을은 원래 쌀로 유명했지만 젊은이들도 거의 다 떠났고 석유부족으로 트랙터도 돌리질 못해 농사조차 짓지 않고 있는 망해가는 마을이었다. 이에 주인공은 오줌으로 석유를 싸서 그걸로 트랙터를 돌리고, 그걸 본 촌장은 그에게 마을에 남아달라고 부탁하며 마을 사무소 과장 직책까지 준다. 어차피 취직도 못하던 주인공은 그냥 마을에 남기로 하고, 그 날부터 열심히 물을 마시고 배뇨운동을 활발히 해서 하루에 무려 '''100L'''의 석유를 생산하기 시작한다. 세월이 지나며 미나이 마을은 석유가 난다는 마을로 유명해지고 활기를 되찾는다. 하지만 촌장은 점점 더 많은 양의 석유를 요청해오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종종 정전이 일어난다. 그런데 또 정전이 나서 확인하러 가던 주인공이 발견한 것은 세계 곳곳으로 매각되고 있는 그의 오줌. 이에 촌장에게 가서 어떻게 된거냐 따지지만, 촌장은 주인공을 강제로 붙잡는다. 주인공을 도와주던 스미 역시 촌장과 한패였고... 결국 강제로 묶여서 석유를 채취당할 팔자가 된 주인공. 그런데 그 때 스미가 나타나 그를 풀어주며 도망가라 한다. 주인공은 그녀와 함께 가겠다고 하여 결국 둘은 함께 도망친다. 하지만 스미가 넘어지면서 다리를 다치고, 결국 창고같은 곳에 숨어들어가 주인공의 오줌으로 불을 붙여 하룻밤을 보낸다. 이 때 말하길 촌장도 처음엔 마을 사람들을 위해서 일했지만 석유 때문에 점점 욕심이 커져 결국 변해버렸다고 한다. 날이 밝자 들이닥친 촌장과 마을 사람들. 그들은 농기구로 협박하며 주인공을 도로 끌고 가려 하는데, 그 순간 무장한 특수부대원들과 정부 요원이 들이닥친다. 알고보니 일본 정부에서 반년 전 사라졌던 석유 인간을 계속 추적해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주인공을 강제로 데려가려 하자 촌장이 막아서며 자신은 이 석유로 아예 이 마을을 자기 왕국으로 만들어버리겠다고 야욕을 드러낸다. 하지만 정부 요원은 한 술 더 떠서 주인공을 끌고 가 '''인간유전 1호'''로 삼고 원리를 분석, 인간석유 양산을 통해 일본이 세계 최대의 산유국이 되겠다고 한다. 결국 주인공은 석유 때문에 미쳐가는 사람들에 질려서 석유는 모두가 행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외치며 불붙은 나뭇가지를 앞세우고 [[화염방사기]] 마냥 불을 쏘려고 오줌을 싸는데... '''평범한 오줌이 나와 불만 꺼버린다.''' 석유가 '고갈'된 것. 결국 그렇게 주인공은 평범한 인간으로 돌아왔다. 하지만 여전히 미나이 마을 사무소에서 일하고 있는 중. 마을은 예전처럼 부유하진 않았지만 그래도 사람들이 다시 열심히 농사를 짓기 시작했다. 촌장도 마음을 고쳤고, 무엇보다도 가장 많이 바뀐 건 주인공과 스미가 결혼하여 이미 아들까지 뒀다는 것. 주인공이 도시락을 두고 출근한 바람에 스미가 아기를 안고 와서 도시락을 주는데, 아기가 칭얼댄다. 이에 오줌이 마려운가 해서 기저귀를 열자 오줌을 싸버리고 사람들은 웃는데... 이윽고 아기가 싼 오줌이 '''[[방사능|뭔지모를 푸른 빛을 내면서]]''' 에피소드 종료. 진짜 방사능인지 뭔지는 나오지 않는다만 가만히 둬도 푸른 빛을 내는 거면... --[[고이아니아 방사능 유출사고|하지만 저 푸른 빛을 본 사람들의 운명은...]]--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